일년에 세번이다
유일하게 맞이하는 연휴가
그 황금같은 연휴를 오롯이 내것으로
내 보물과 데이트 하고 싶은맘 굴뚝이지만
그 꿈이 실현되기는 요원하고.
매번 명절 연휴는 가족여행으로
채워지는 시간이다
4대가 함께 하는 여행길의 중심에 서 있는 이몸은
아무리 최소하 한다 해도
왜 그리 준비 할것이 많은지
그래도 나서고 보면 못챙김에 불편함이 생겨나니
그 챙김이 힘들어 여행길에 나서지 않는다는
어떤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나기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연로하신 어머님과
아직은 어린 손주가 함께 하는 여행길이니
불편함이 덜하도록 우리가 선두로 출발해
자리를 살피는 편이다
그 자투리 시간에 잠시 담아본
부족하지만 귀한 스켓치 옮겨 봅니다...
2015/추석 여행길에서/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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