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찾아 가기는 쉽지 않은 먼길
남편 고향 방문길에
어렵게 기회를 얻어 찾아간 녹우당
그러나
때마침 휴관일이라 한다
아쉬움에 담장 밖에서
서성이며 담아본 녹우당 담장밖 풍광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이고
그 세월의 무게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는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그 고움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지만
내 실력으로는 불가한일
아쉬움에 서성여본
녹우당 담장밖 풍광
왠지 아려오는 가슴으로 서성이며 바라본
녹우당 담장밖 풍광
옮겨 봅니다...
2015.9.14/녹우당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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