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아침을 평화롭게 시작하는 일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나 우리는 그 매일의 일상을 때론 지루하다는 생각으로 교만을 부리곤 한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휴일아침 휴일이나 휴일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따끈한 차 한잔과 조용한 음악으로.
그리고
폴더 한 모퉁이 자리한 사진을 바라보는 일로 자신을 도닥 거린다
그래 이만큼이면 된게야 더 이상의 욕심은 내려 놓아야 한다고.
그렇게 나를 다스리는 시간이다...
이천십오년 칠월 십구일 아침에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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