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경주 여행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준비도 없이
떠난 여행길에서
내가 바라보고픈 경주는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내욕심만을 차릴수 없으니
아쉬운대로 돌아본..
늦은 시간에 도착한 탓에
아름답다는 경주 의 야경도
바라볼수 없었고..
안압지 맞은편으로
그 고운 안압지 야경을 대신한
유채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2016.4.12/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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