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정말 주어지기 힘든 휴가가 결정되었다
어쩔수 없는 여견에 의한 자의반 타의반의 휴가 였지만
기대는 더 없이 큰 시간이었다
그러나..
인생사 어디 그리 녹록 하던가
갑자기 예기치 않은 복잡함으로
여행길 가슴은 더없이 어수선하고
카메라 를 들고 있으나
집중은 되지 않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거기에 바람에.비님까지 합세를 하니
내 부족한 실력으로
사진을 담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지 싶었다
거의 손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채 마친 여행길
그래도 아쉬움에
폴더 여기저기 더듬어 봅니다...
2016.5.17/거제도를 지나오며/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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