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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길따라흔적

득량역 그곳에는...
















원래 왔던 곳

그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모른다


그저..


주어진 인생길에서

최선이라고 믿는 나름의 몸짓으로

하루 하루를 채워갈뿐..


돌아오고

떠나는 시골 간이역에서

잠시 머문 시간은


그렇게 인생을 떠올리게 되는

그런 시간으로 채워 졌었지 싶다...



2016.5.24/득량역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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