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 개강하고 이렇게 먼길을. 많은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가창오리의 멋진 비상을 염원하며 길을 나섰다
사람 좋으신 우리 사부님 미소가 여전히 순박하시다
이번 출사길 멋진 모델로 변신하여 많은 웃음을 주신 이샘
연출이 너무 자연스러워 학창시절이 의심스럽다며 우리는 웃었다.ㅎ
어안 랜즈로 만화 캐릭터 놀이 결과물은 완전 순정 만화 캐릭터
결과물도 만족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담아놓고 보니 정말 아름다운 스승님과 제자의 모습이다
한사코 거부하는 김샘과 아름다운 모델을 자처 하시는 선생님의 지인 이렇게 추억놀이로 우리는 즐겁다
우리반 젊은피 임샘님. 젊은피라 그런지 학습능력도 완전히 스펀지처럼 빠르다
그 젊음이 총기가 많이 부럽다
이렇게 세대 차이가 나는 우리 사진반
그래도 불협화음 하나 없이 모두 즐겁다
추억의 아이스케키.어디서 많이 해본 솜씨시다..ㅎㅎ
이렇게 우리는 교복을 바꿔 입고
추억놀이로 추억한장을 보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3.9/군산 경암동 철길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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