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쉼터

#34



화려한 꽃 뒤로 가려진

소박한 쉼터


화려한 꽃보다

그 쉼터가 눈에 들어왔던건

내게 쉼이 필요해서였을까?


사람은 그렇게 때로는

보아야할것을 보는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사는 오류를 범한다


그도

이기심이리라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

.

.

'♡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쉼터  (0) 2018.04.08
#겨울바람이 주인공이었다.  (0) 2018.02.07
#33  (0) 2017.11.18
#32 가을 쉼터  (0) 2017.10.30
#31  (0)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