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느림의미학

(98)
#2 크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11
#10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9
#8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시월의 가을빛에 빛나던 아침바다 서해의 척박함이 만들어낸 질감 그 격동의 순간을 옮기고 싶었으나. 그 소망은 요원한 숙제로 남는 순간이다. . . .
#7 짧은혹은. 긴.. 기다림에는 각기의 색깔이 있다 긴 혹은 짦은. 그 기다림의 시간이 견딜수 있는 만큼이기를. . . . 이사진은 클릭하면 더 크게 시원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기사문 해변의 여름날. 그 여름은 그렇게 갔다. 추억을 남겨놓고. . .
선감도에서. 우리는 각자 내 앞에 놓인 한치앞의 삶을 살아내느라 늘 허덕이며 내 앞만 바라보기 바쁘다 좀 더 긴 시간의 풍광을 담아내며 기다림의 시간을 갖다 보니 어찌 그리 소리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몫을 해내며 살아가는지. 바닷물은 밀물과 썰물이란 이름표를 달고 소리 없이 바쁘게 오..
선감도 그 기다림의 시간. 바람이고 싶어라/ 詩 서 정윤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 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 하니 지나가 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짓으로 헤어질 수 있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목숨 돌려줄 어느 날 내..
#238 기다림
비님이 준 선물.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비 님이 원 없이 내려준 며칠이었다 건조하게 말랐던 도심의 골짜기에도 계곡다운 계곡이 만들어졌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계곡에서 바라본 느림의 미학이다 많이 부족 한. 2017.8.21/단미
이끼 계곡에서. 청정 계곡으로 알려진 이끼 계곡 아름다운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 때 빛이 나건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사진 인구로 인해 몸살을 앓는 자연 앞에서 미안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끼 보호를 위해 신발도 바꿔 신고 신경을 쓴다고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의 ..
사기막골 단비내린 다음날. 사진에 관심을 두게된 계기가 어느 님의 바닷가 몽돌 장노출 사진을 보면서였지 싶다 사진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여건으로 미루어 오던 장노출 촬영 다른 님들은 아주 쉽다 하지만 아직 미지의 세계인 내게는 호기심 어린 분야로 남아있다 때마침 내려준 단비 먼 길 못나가는 여건이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