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 그린그림 (151) 썸네일형 리스트형 #83 폐허 위에도 봄은 여전하다. #82 #81 봄 바람에 흔들리는 그대는. #78(가을) 가을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 거 가을은 구름 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조병화·시인, 1921-2003) </ifr.. #79 #78 마지막 생명을 불사르고 있는... 2015.11.3/충주호에서. #77 #77 #75 #74 #73 #71 저 언덕 넘어엔 어떤 풍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삶이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길을 향해 내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여행길 유래 없이 내린 폭설로 피해를 우려 하면서 불편한 이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자유가 묶인 연유인지 알싸한 겨울 공기도 흰눈쌓인 겨울 산길도 많이.. #71 #70 #69 #68 #67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오규원 살아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튼튼한 줄기를 얻고 잎은 흔들려서 스스로 살아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 바람은 오늘도 분다 수많은 잎은 제각기 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 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 들판의 고통 하나도 다른 곳에서 바람에 쓸리..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