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구월도 끝자락만 남겨놓구 있다. 뭇사람들은 경기가 없다 없다하면서도 한가위 준비에 조금은 분주한 모습이고
허나 우리는 한가위라는 명절이 코앞이지만 아무런 준비도 할겨를이 없이 아니 필요도 없이 그렇게 일상이 하루 하루 지나간다
이제 인플란트치료한것도 어느정도 아물어 통증이 거의 없으니 운동을 시작해 볼까? 마음에 자꾸 허무만 늘어 난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이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생각해 보라고 나자신을 타일러 보지만 잘 안된다 난 아직 멀었지 싶다. 가을이란 남자의 계절이람 말이 무색하게 난 가을을 참 많이 탄다
하기야 육체가 나이를 먹었다 해서 나의 영혼도 나이를 먹은것은 아니리라 더 늙으면 어찌 살아 갈까???
이 병적으로 찾아드는 ] 마음의 허무를 어찌 감내할까?
2009.09.26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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