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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면♧ /♡끄적끄적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세상의 모든 것들로 부터 마음의 문을 닫아 걸었다 나를 에워싼 모든 것들로 부터 손을 놓아 버렸다 손을 잡고 있으므로써 느껴졌던 외로움과 고뇌로 부터 나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 외로움을 덜고자 잡았던 손끝에서 더없이 전해져 오는 더할수 없는 고독과 절망감 그 절망감에서 나를 해방시키고 싶었다 그러나 그 자유앞에서 또 얼마만큼의 길고긴 방황과 외로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그 방황끝에는 진정한 자유가 기다려 줄까 정말 자유가 기다리고 있을까 2011.1.17/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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