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르게된 경주 여행
준비없이 떠난 여행길에서
내가 가고픈 곳을 찾아 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아는만큼 보이는것도 맞는 말이지만
여행지에서는, 그곳의 정보가
알찬 여행을 하는 초석이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음이다
그래도..
우리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니
사진보다는 이곳 경주에 온 의미와 기록하는 사진으로
담아내 보기로 했다
꽃이 지고난 다음의 불국사는
꽃이 어우러진 고움도
웹상에서 바라본 단풍이 물들었던
가을날의 화려함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세월이 있으니 개보수가 필수 이겠으니
여기도 개보수로 어수선한 느낌이고..
이천 십육년 사월에 바라본 불국사 몇컷
옮겨 봅니다...
2016.4.12/불국사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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