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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의 향기

봉은사의 칠월은...













인생은 어쩔수 없는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다..


많은 이별앞에

먼저간 님들의 넋을 기리는 몸짓으로

분주했던 서울 봉은사의 칠월의 아침..


간절히 모은 두손에서

염주를 넘기는 손끝에서

절을 올리는 뒷모습에서

하나같이 간절했던 소망을 본다...


2016.7.30 /서울 봉은사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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