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 자리한 한계마을
전체적으로 돌아본 느낌은 공사 중이어서 너무 어수선했고
고택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내방객들을 많이 불편해하 는 듯 한 느낌이랄까?
암튼 그렇게 썩 좋은 기분으로 돌아본 기억은 아니다
사나운 개도 어찌나 많던지
대문마다 들여다 보기도 좀 불편했고..
사생활 공간이니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어차피 공개된 공간이니
그런 불편쯤은 감내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사이에서
정확한 판단이 서질 않는 시간으로 기억되었다..
우리의 고택
아끼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재산..
그러나
이번 여행길에 돌아본 고택 관리는
전체적으로 너무 허술하다는 느낌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웠었다...
2016.8.2/성주 한계 마을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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