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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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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에 바라본 중앙공원 스케치 입니다... 지척에 있으면서도 처음 바라본 분당중앙공원 일렁이는 봄바람에 꽃가루가 여기저기 흩날리는 시간이었다 꽃잎이 날리는 시간에 마주 섰더라면 얼마나 더 고왔을까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2016.4.30 분당중앙공원에서 /하늘정원
이월에 바라본 하이얀 세상... 돌아보니.. 보내는 이 겨울 제대로 된 설경 한번 내 보물의 뷰파인더로 들여다 보지 못하고 지낸 시간이었다 내 心을 아는냥 마지막 선물처럼 하얀 세상이 찾아와 주었다 산책 겸 기대하는 마음도 담고 나선길 도심의 사라진 눈과는 달리 불과 몇십 미터 차이지만 산밑 공기는 설경을 지..
겨울이 깊어가는 광교 호수 공원의 오후. 겨울이 깊어가고 있는 광교 호수공원 어찌나 넓은지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어디를 움직일때는 정보 입수가 필수 이지 싶었다 잠시 거닐어본 광교 호수공원 그곳에도 겨울은 조용히 깊어가고 있었다... 2016.1.5/광교호수 공원에서 /하늘정원
파주헤이리 마을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도닥아온 추위와 여의치 않은 건강에 밀려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다. 따로이 출사라고 이름지어 나가지는 못해도잠시 머물게 되는 곳이 있으면그 부근이라도 검색을 하여 둘러보는 몸짓으로 사진에 대한 갈증을 조금은 풀어내는 시간이다 그런 맥락으로 담아낸 몇컷"파주 헤이리 마을" 이몸이 잠시 돌아본 곳은 창작의공간인듯 싶었다창작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어낸 멋들어진 거축물 하며 . 게이트가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를만큼넓지 싶었으나 잠시 들러본 공간이기에 헤이리 마을 귀퉁이 정도 둘러봤지 싶다. 시간이 허락 되는날천천히 돌아보면 하루 라는 시간도 부족하지 싶은 곳으로 기었지만 을씨년 스런 겨울 날씨에  거니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고 저녁 해걸음 헤이리 마을은 왠지 알수 없는 쓸쓸함으로 닥아..
수원 장안공원에서... 사람은 늘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도. 귀함도 잊고 살지 싶다 같은 맥락으로 둥지와 지척에 있는 장안공원. 먼 외국에서 조차 아름답다고 찾아오는 귀한 곳임에도 이몸은 카메라 한번 들고 담아본 적이 없는 곳이였다 날씨가 꾸물꾸물 차가운 초겨울 날씨가 움추리게 하던 날씨임..
충주호 주변의 가을이였다... 나서기 힘든 충주호 주변 일상의 연장 선상으로 나섰으니 내 발길이 닿을수 있는 범주는 정해져 있었고 가을이 더없이 조용히 깊어가고있던 충주호 주변을 서성이던 스켓치. 곱게 붉게 타던 단풍도 이제는 삭풍에 사라졌을 게다 모든 사물을 바라봄에서 인생의 절기를 변함없이 떠올리..
충주호 파로스 팬션아침풍경 산보다는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 내 옆에 있는 사람 생업에서 자유로운 날에는 바닷가 앞에 둥지를 틀고 사는 아주 소박한 꿈으로 성실하고 열심히도 살아내는 사람 그 대책의 일환으로 생업에서 자유로운날에도 그렇게 여유로운 삶이 못되니 우리 민생고는 자급자족으로 해결해야 하는 ..
충주 중앙탑 공원은... 일상의 업무를 보기 위해 떠났던 충주 여행길 연 이틀의 일정이였지만 하루는 연수로.하루는 시험으로 그렇게 긴장감이 함께한 시간이였다 그래도 잠시의 틈사이로 라도 발자욱을 디딘곳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검색한 몇곳.그곳에 충주 중앙탑 공원이 있었다 욕심으로는 이른 아..
가을이 물들어가는 선유도 ...
난지도 하늘공원의 가을... 사람이 만들어낸 부산물 위에 그리 갈대가 곱다고 하나 여태껏 한 번도 눈 맞춤하지 못한 시간이었다 그 고운 갈대를 만나러 나선길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수없이 일렁이는 갈대가 가을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2015.10./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하늘정원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린 회원 스켓치.. 어느새 추억이 되어 버린 회원의 스켓치 연휴 끝 많은 인파로 사진을 담나내기가 쉽지 않았음에 정각 주변에서 얼마를 기다리며 서성인 끝에 겨우 몇컷 담아낼수 있었다 실컷 바라보지도 못한 아쉬움도 있음에. 가을이 깊어지는날 다시 오마 다짐했지만 그도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남이섬의 가을은. 여행길에 자주 오르려고 하나 아직은 가본곳보다 못가본 곳이 많다 가을이면 흔하게 올라오는 남이섬 풍광 다른님들의 사진에 비춰지는 느낌은 그렇게 멋지고.낙망이 가득이였으나 이몸이 담아온 결과물은 그렇지 못함에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옮겨 봅니다... 2015.10.20/남이섬에..
구월 끝자라의 홈브리지는. 명절 증후군 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여인네 들의 명절은 조금은 벅찬 시간으로 닥아온다 더구나 우리네 같이 낀세대 들의 명절은 더욱이 그렇지 싶다 생업에 매여 있는 시간속의 준비란 대충이라 해도 벅참은 어쩔수 없고 그 힘듦의 선물로 다녀온 가고 싶었던 홈브리지와 회원 기대가 크..
물향기 수목원 스켓치. 일주일에 한번 있는 휴일도 거의 업무의 연장 선상으로 아니면 가족과의 나들이로 온전한 내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모처럼 주어진 자투리 시간 그시간을 어찌 활용할까 궁리하다 돌린 발길의 방향이 물향기 수목원이였다 도착하고 보니 오후 황사가 심한 날씨에 흐리기 까지 사진을 ..
정원이가 바라본 가을 소경. 매일 아침 같은 시간 같은 동선의 시작이다 그 시작의 몸짓이때론 버겁기도 때론 지루하기도 하지만 그 척박한 틈사이로 내 좋아하는 고움을 바라보며 이리 소박한 고움을 즐길수 있음도 행복이라며 사브작 사브작 거닐며 바라본 스켓치 입니다... 2015.9.21/산책길에서...
구월 첫날에 거닐어본 서울숲 공원...| 서울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 나선길 검색을 해보니 서울 숲이 그리 멀지 않았다 홀로 발금발금 나서본길 아직은 한낮의 태양은 여름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으나 그래도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에서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드 넓은 공원에는 사람이 그림이 되고 그 사람들 속에 ..
구월 첫날에 거닐어본 서울숲 공원... 서울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 나선길 검색을 해보니 서울 숲이 그리 멀지 않았다 홀로 발금발금 나서본길 아직은 한낮의 태양은 여름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으나 그래도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에서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드 넓은 공원에는 사람이 그림이 되고 그 사람들 속에 ..